아침햇살농가 아침산책길


벌써 좀 있으면 가을이군요~ 주말에 조금 짬이 나서 포스팅해봅니다.

이제 벼들이 살 익어야 되는데 아직은 초록 초록 합니다.

아마 추석쯤 되면 아마 살 고개를 숙이고 익어 가겠죠?


그냥 눈으로 보아도 좋군요~


장마와 힘들 날씨에도 열심히 일하는 꿀벌들…

요즘 사실 말벌 공격이 좀 많이 심할 때라 잠자리채 들고 열심히 말벌 잡고 있습니다.



근처 초근에 조성된 하천입니다.

경호강하고 바로 이어지는~

역시나 물이 맑아 다슬기 잡으로 많이 가곤 합니다.

덕분에 집 냉장고 다슬기가…. 엄청 많아요…



저 산속 파란 지붕이 블루베리 농장입니다.

늦은 오후 산책을 하다 보면 불이 켜져 늦게까지 작업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.

시골에서 가장 좋은 점은 답답한 도시 보다 탁 트인 풍경이 가장 좋은 듯합니다.



배수로 사이에도 보고 있으면 이쁜 꽃들 그리고 재미나는 것들이 많이 숨어 있지요~

쭈그리고 열심히 구경하는 재미~



2020년도 이제 후반을 달리고 있습니다.

이번 연도가 많이 힘들죠?

사실 저희 농가도 적지 않은 피해를 보았습니다.

태풍으로 인해 농작물이들이 수확량이 절반을 줄어 버렸거든요..

1년 넘게 키운 감나무에 감들이 50%는 넘게 떨어져 버렸습니다.

벌꿀 채밀 양도 40년 만에 흉년이라….

농사는 하늘이 결정한다는 라는 말이 있죠?

올해도 무사히 마무리되었으면 합니다.

마지막으로 요즘 이상 기온과 안타까운 현실들이 빨리 지나가 길 기원합니다.